자료 설명
“곰”을 “고”라고 말하고, “문”을 “무”라고 말하나요? 낱말의 받침을 알고 있어도 실제로 말할 때 끝소리가 자꾸 빠지는 아동이 있습니다. 짧은 낱말에서는 정확하게 말하지만 문장이 길어지면 받침이 흐려지거나, 치료 시간에 연습한 발음이 일상 대화에서는 다시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. 「받침이 자꾸 사라져요」는 받침을 단순히 여러 번 따라 말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, 끝소리를 듣는 단계부터 낱말 산출, 구와 문장 말하기, 듣고 말한 뒤 행동으로 옮기는 일반화 활동까지 순서대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조음·음운 활동지입니다. 처음에는 두 그림의 이름을 듣고 받침이 들리는 그림을 찾으며 낱말의 끝소리에 주의를 기울입니다. 이후에는 그림 이름을 반복하여 말하고 자신의 수행을 표시하며, 짧은 구와 문장 안에서도 받침을 유지하는 연습으로 확장합니다. 마지막에는 두 가지 지시를 듣고 그대로 말한 뒤 행동하는 활동을 통해, 연습한 받침을 실제 의사소통 상황과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. 그림은 아동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친숙한 낱말과 생활 장면을 중심으로 사용했으며, 글자와 그림을 크고 선명하게 배치했습니다. 활동 방법이 페이지마다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어 언어치료실, 특수교육 현장, 가정 연계 과제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 받침을 자주 생략하거나 약하게 산출하는 아동, 낱말에서는 가능하지만 문장에서 발음이 흐려지는 아동, 배운 받침을 자발화와 생활 말로 이어 가는 연습이 필요한 아동에게 추천합니다. 구성은 1~40까지 총 40장으로, A4 크기에 맞춰 바로 인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듣기, 낱말, 문장, 지시 수행 활동이 단계적으로 이어져 아동의 반응에 따라 필요한 부분부터 선택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. 받침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, 실제 말 속에서 끝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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